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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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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과 D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홀에서 교통과 환경 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교통·환경 챌린지 7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 이후 총 45개 스타트업을 발굴해온 이 프로그램은 교통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혁신 기술을 육성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7기 참여 기업들이 직접 IR 피칭을 통해 기술과 사업 성과를 선보이고,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료 기업도 참가해 초기 단계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7기에는 교통 분야의 로보로드와 로엔코리아, 환경 분야의 비즈큐어·에이피그린·인베랩·페이퍼팝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업지원금 3천만 원과 엑셀러레이팅 교육, 환경 교육, ESG 보고서 작성 지원, 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실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IR 피칭에서는 교통과 환경의 미래를 겨냥한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로보로드는 AI 기반 도로 파손 분석 기술과 무인 복구 로봇을 발표해 노후 도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로엔코리아는 AI 판독과 사고 예방 시스템에 IoT 디바이스를 결합한 아동 교통사고 예방 솔루션을 공개했다. 비즈큐어는 전자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점착제 기술을 소개했으며, 에이피그린은 수소 기반 자립형 분산전력 시스템을 선보였다. 인베랩은 AI와 드론 기반 생태복원 기술을, 페이퍼팝은 친환경 종이가구 공유 모델로 지속가능한 일상 구현 전략을 제시했다.
올해 최우수 기업에는 친환경 점착제 기술을 선보인 비즈큐어가 선정됐다. 비즈큐어는 가시광 경화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용 투명 점착제를 개발해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자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생산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로엔코리아를 포함해 전체 참여 기업에는 총 1천2백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전달됐다.
비즈큐어 이석주 대표는 “참여 기업 대표님들과의 교류와 멘토링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교통·환경 챌린지가 기업이 더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재단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기술 혁신이 갖는 사회적 의미를 강조하며 프로그램의 지속적 확대 의지를 밝혔다.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의 열쇠는 혁신 기술과 이를 사회에 적용하려는 노력”이라며 “교통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기술 확산의 무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ta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64
친환경 점착제로 전자폐기물 줄인다… 비즈큐어, 교통·환경 챌린지 7기 최우수
수원특례시는 1일 노보텔앰버서더 수원에서 연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3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아이디어·사업화·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해 총 439개 팀이 참가했다.
시는 △대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2팀, 환경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우수상 각 1팀(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등 총 36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엠지지엠지(AI 알람 서비스)·아이디어 분야 파이스피어(친환경 전기 생산 및 교육 솔루션)·사업화 분야 졸브(졸브 패드)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수원기업 새빛펀드 지원, 중소기업 대출지원 참여 기회 제공 등이 주어진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창업가들이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네트워킹, 창업지원센터 등 원스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이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창업 오디션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기술력을 갖춘 창업가를 발굴하는 대회다.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89357
수원시, 2025 창업오디션 개최… 36개 팀 수상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9일 관악구청에서 개최한 '2025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이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행사는 벤처기업과 투자자, 청년이 함께하는 아이디어와 기술 교류의 장을 목표로 개최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개막식에서 "관악은 더 이상 베드타운이 아니라 도전과 혁신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 그 중심에 바로 관악S밸리가 자리잡고 있다"며, 관악의 미래를 밝히는 의미 있는 행사임을 강조했다.
행사는 관악구청 4개 공간에서 동시 진행됐다. 8층 대강당에서는 전 CJ 브랜드전략 고문인 노희영 대표의 '브랜딩 특강'이 펼쳐졌고, 스타트업 등 기업 대표들이 현업에서 겪은 경험담을 전하는 '창업토크쇼'가 열려 창업자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졌다.
지하 1층 일자리 카페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현장 발표대회'가 열려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고, 별관 7층 강당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서울대학교 로봇·AI 경진대회'가 열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본관 1층 로비에는 스타트업 홍보 부스와 로봇 체험존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로봇을 조작하거나, 로봇이 주는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등 즐길거리도 풍성했다.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2019년 구의 창업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첫 문을 열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153개 스타트업과 7400여 명의 창업가 등 주민이 참여하며 관악구 대표 '창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551733/
서울 관악구, '2025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챌린지' 7기 지원대상 6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환경 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이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금융업권 처음으로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시행 7년차를 맞았다.
이번 7기 참가기업 모집은 지난 7월 17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됐다. 서류심사와 1차,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비 , 1대 1 코칭, 엑셀러레이팅 교육, 투자유치 기회 등을 지원한다.
△로엔코리아(AI 기반 아동 교통사고 예방 솔루션) △로보로드(무인도로 복구작업 차량) △페이퍼팝(친환경 종이가구) △인베랩(생태계 복원 시드볼 제조) △에이피그린(친환경 수소 생산기술) △비즈큐어(디스플레이용 투명 점착제 개발) 등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발굴된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kpinews.kr/newsView/1065598713599300
DB손보, '교통·환경챌린지 7기' 6개社 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도전! K-스타트업 2025' 통합본선에 진출할 10개팀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연구자리그'의 결선 무대로 공공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창업 특화 예선리그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연구자리그는 그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배출하며 실험실 창업 분야 대표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총 142개 팀이 지원하며 전년(82개 팀) 대비 경쟁률이 대폭 증가했다. 서면 및 온라인 평가를 거쳐 예비창업팀 10개, 창업팀 10개 등 총 2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IR(기업설명활동) 발표평가를 통해 수상팀이 가려졌다.
수상팀에는 '도전! K-스타트업 2025' 통합본선 진출 자격과 함께 전문 자문단의 역량강화 컨설팅이 제공된다.
예비창업부문 최우수상은 'XMUT(엑스멋)'팀(대표 이병철)이 수상했다. 이 팀은 중심 정맥 삽관술 등에 활용 가능한 일회용 초음파 패치 기술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술은 영상 유도를 통해 시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이병철 대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머물던 기술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업화의 동력을 얻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결선 진출팀 모두가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치열한 경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업부문 최우수상은 '비즈큐어'(대표 이석주)가 수상했다. 이 팀은 가시광 경화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용 점착제를 선보였으며 기존 자외선 경화 방식 대비 자외선 차단 및 접착력 조절이 가능한 기능적 차별성으로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석주 대표는 "대학 실험실에서 땀으로 일군 제조 기술이 스타트업으로 이어졌다"며 "기술 기반 창업의 가치를 인정해준 과기 창업경진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장려상 수상자이자 AI 반도체 스타트업 '아티크론'의 정한울 대표가 기술창업과 시장 진입 과정에서의 실전 경험을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한 창업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공공 연구성과의 민간 확산과 사업화를 위해 전주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50808n09613
과기정통부, '도전! K-스타트업' 본선진출 10개팀 선발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10일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에서 삼성, LG, GS, 효성 창업주 호(號)를 딴 '진주 K-기업가정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창업가 배출을 목표로 한 창업경진대회의 일환으로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지역 청년들에게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상식에는 4대 기업 임원, 중소기업 CEO, 예비 창업가, 청년 기업인, 대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상'은 호암 혁신상, 연암 개척상, 효주 창조상, 만우 도전상 등 네 부문으로, 혁신·개척·창조·도전의 가치를 담았다.
창업 부문에서는 아슬론(호암 혁신상), 비즈큐어(연암 개척상), 리보틱스(효주 창조상), 주식회사 꾼(만우 도전상)이 각각 수상해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예비창업 부문에서는 Aristo, 케어스테이션, 좋은울림, ESG 패션테크가 각 부문 상을 수상해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창업 부문 시상은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예비창업 부문 시상은 이광근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이 맡았다.
김종욱 회장은 "진주가 K-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창업에 도전하는 글로벌 창업 중심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재단은 제2, 제3의 글로벌기업 창업주가 진주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창업보육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710000919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상' 시상…글로벌 창업의 요람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공덕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를 열었다. SBA는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기술실증(PoC),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 12개 대기업과 올해 협업하는 스타트업 각각 1곳이 PoC 계획을 공개했다.
금융권 출신인 서정아 대표는 '환전' 분야에 기술혁신 수요가 있을 걸로 보고 스위치원을 창업했다. 개인이나 영세 소기업도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 환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스위치원은 올해 NH농협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NH농협과는 AI(인공지능)로 외환 리포트를 만들고 외환거래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등 B2B 외환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과 스위치원 외에도 △LG디스플레이-비즈큐어, △현대건설-새임, △신한금융그룹-메모리올, △DB그룹-지미션, △카카오모빌리티-디비디랩, △GS25 베트남-피치에이아이, △네이버클라우드-5그릿츠, △삼성물산-글로랑, △삼성금융네트웍스-뉴지스탁, △솔루엠-애즈위메이크, △호반그룹-아치서울이 각 기업별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비즈큐어는 LG디스플레이와 함께 가시광 경화 기술을 적용한 차량 디스플레이용 자외선 차단 투명 점착제의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지미션은 DB그룹과 함께 반도체 공정 데이터 기반 sLM(경량언어모델)을 활용한 QRA(정량적 신뢰성 분석)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실증한다. 피치에이아이는 GS25 베트남과 함께 비전AI기술을 매장에 적용하는 리테일 미디어 런칭을 추진한다.
디비디랩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 사용자 리서치 기반 의사결정 관련 서비스를 개발한다. 메모리올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고령 1인 가구의 생활안전 케어를 서비스하는 '데일리 안부'를 준비 중이다. 애즈위메이크는 솔루엠과 함께 전자식 가격표(ESL) 기술을 적용한 마트 상품가격 실시간 최적화 솔루션을 실증한다.
뉴지스탁은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자연어 기반 종목 AI 스크리너 서비스를 고도화, 투자자들이 더 쉽게 투자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아치서울은 호반그룹과 함께 리조트 및 F&B 분야 QR 주문·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글로랑과 삼성물산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에 개인 맞춤형 학습 공간을 두는 방안을 마련한다.
5그릿츠는 재고관리 솔루션의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 및 AI 기술을 활용한다. 새임은 현대건설과 함께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보건 교육 솔루션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는 스타트업의 기술이 시장의 수요와 만나는 시작점이자, 실질적인 기술협력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te.com/view/20250701n05881
창업 뛰어든 서학개미, 왜?…대기업 몰린 SBA 오픈이노베이션
서울대학교 학생 주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낵(SNAAC)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낵스텝(NAACst STEP)’ 7기 데모데이가 마무리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8주간의 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완수한 6개 참가사가 IR 피칭을 진행했다. 참가사는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기업들로, 디스플레이용 점착제 개발 기업 비즈큐어, 웹소설 AI 번역 및 수출 기업 인피닉션, 이커머스 상품 페이지 AI 디자인툴 개발사 테르밋, 소형 화물 쉐어링 플랫폼 ‘셀프용달’ 운영사 어셈, 인플루언서 시딩 마케팅 AI 에이전트 개발사 오초크리에이트, 모바일 머니퓰레이터 개발 기업 로맨틱로보틱스 등이다.
심사에는 카카오벤처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사제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GS리테일 등 5개 벤처캐피털(VC)의 심사역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인피닉션이 대상을, 비즈큐어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은 낵스텝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스낵은 8주 프로젝트 기간 동안 각 참여 기업에 ‘그로스 파트너’를 1:1로 배정하며, VC 및 법무·특허·세무·회계 법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스타트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하은 스낵 대표는 “올해 스낵은 스타트업 업계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해, 각 구성원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낵스텝 참가 기업뿐 아니라 더 많은 창업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스낵은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주도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지분 투자 없이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낵스텝’, 서울대 출신 스타트업 관계자 네트워크 ‘스낵풀’, 창업가 강연 및 네트워킹 행사 ‘낵-타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스낵을 거친 창업팀 중 설립 1년 만에 누적 투자 133억원을 달성한 ‘달파’와 총 8억원 시드 투자를 유치한 ‘더플레이토’ 등이 있다.
https://platum.kr/archives/261373
서울대 학생 주도 액셀러레이터 스낵, ‘낵스텝’ 7기 데모데이 성료
충남대학교와 대전 유성구가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인 A·B·C·D(Aerospace, Bio, Chip, Defense) 기반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스타트업 우수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창업지원단과 유성구는 5월 16일,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유관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팁스타운에서 ‘지역 스타트업 우수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Aerospace, Bio, Chip, Defense) 기반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들의 경쟁력과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 유치 역량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10개 기업이 각자 보유한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 관련 우수 기술을 발표하며, 보유 기술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겨뤘다.
그 결과 주식회사 더이엔(대표 김성탁), 루모스(대표 이태홍), 주식회사 스텔라비전(대표 이승철), ㈜넥스웨이브(대표 전진완), 주식회사 아이비스바이오(대표 김동석), 주식회사 성진에스이(대표 홍진표) 등 6개 스타트업이 우수기술상을, 인네이처 주식회사(대표 한세진), 주식회사 제타모빌리티(대표 이현석), 주식회사 비즈큐어(대표 이석주), ㈜ 리모빌리티 기업(대표 이재환) 등 4개 스타트업이 지역경제활성화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의 시상은 올해 연말에 예정된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성과교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충남대와 유성구는 이번 경진대회 선정 스타트업에게 후속 사업화와 투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 기반의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번에 수상한 기업들이 맞춤형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는 김정겸 총장 취임 이후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캠퍼스 특성화 기반 지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7982
충남대-유성구, ‘지역 스타트업 우수기술 경진대회’ 개최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서울대는 2025년 1월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CES(세계가전전시회) 2025'에 2020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다섯번째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는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관 유레카파크에 SNU 전시관을 구성하고 대학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15개사의 CES 2025 참가를 지원한다.
서울대는 우수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대학 연구실 기술의 글로벌 파트너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창업기업과 대학연구실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관 참여기업은 ▲투모로로보틱스(물류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AI 로봇 플랫폼) ▲마이스맥스(나만의 스마트 공간을 쉽게 꾸밀 수 있도록 하는 엣지 기반 AIoT 플랫폼) ▲모플랫(미래 자동차를 위한 차량용 통합 스마트 라이팅 솔루션) ▲인테그라반도체(세계 유일의 3D NAND 플래시 메모리 시뮬레이터 개발) ▲이노렘(뇌파 기반 비침습적 뇌압 측정계 장비) ▲프로바랩스(전임상 약물 효능 및 독성 평가를 위한 생체 모델 검증 멀티 모달 센서 시스템) ▲코팅솔루션포유(다양한 산업 분야 맞춤형 혁신적인 유체 진단 및 나노박막 코팅 기술 솔루션) ▲엑서체인(홈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반의 신체 데이터 예측 솔루션) ▲피매치(약물치료의 안전선을 보장하는 올인원 헬스케어 솔루션) ▲반프(지능형 타이어 기반 실시간 안전 및 연비개선 솔루션) 등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서울대 연수실의 우수기술은 ▲티로흐(미세 침을 활용한 방사선-나노 입자 항암 치료를 위한 토탈 솔루션) ▲바이오로보틱스(생체모사,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및 의수 연수) ▲비즈큐어(전기, 전자, 반도체, 광학관련 첨단 화학소재 설계 및 제조) ▲NEXT MI(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 수립) ▲RS Lab in Dept of Chemistry Education(식물이 느끼는 다양한 스트레스 신호를 실시간으로 읽는 기술) 등이다.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8620
서울대 'CES(세계가전전시회) 2025'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