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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교통·환경챌린지 7기' 6개社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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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챌린지' 7기 지원대상 6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환경 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이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금융업권 처음으로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시행 7년차를 맞았다.
이번 7기 참가기업 모집은 지난 7월 17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됐다. 서류심사와 1차,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비 , 1대 1 코칭, 엑셀러레이팅 교육, 투자유치 기회 등을 지원한다.
△로엔코리아(AI 기반 아동 교통사고 예방 솔루션) △로보로드(무인도로 복구작업 차량) △페이퍼팝(친환경 종이가구) △인베랩(생태계 복원 시드볼 제조) △에이피그린(친환경 수소 생산기술) △비즈큐어(디스플레이용 투명 점착제 개발) 등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발굴된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